사진 credit: meddygarnet

금융위원회에서 ‘서민금융 기반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2011년 4월 17일)

발표 내용 중 개인신용등급 평가 규정에 관한 내용이 오는 10월 부터 시행이 됩니다. 이에 따라 NICE 신용평가 정보(마이크레딧)에서 개인 신용등급 평가에 포함되는 내용 중 변경되는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용조회기록 반영 하지 않음

그동안 소비자가 신용거래를 개설하기 위해 신용조회를 하면 이를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신용등급 평가할 때 반영했지만, 10월 4일 이후 부터는(이하 앞으로는)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10만원 미만 연체정보 반영 하지 않음

과거에는 5만원 이상의 연체가 5일 이상 지속된 경우 신용평점에 영향을 주었지만, 앞으로는 10만원 미만의 연체 정보는 신용 평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3. CB 연체정보 활용기간 3년

은행이나 카드사의 연체정보(CB 연체정보)는 연체 해제 후 5년 동안 신용 평점에 영향을 주었지만, 앞으로는 3년 동안만 이 정보가 활용된다고 합니다.

4. 개인워크아웃 성실이행 정보 반영

개인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경우 워크아웃에 의한 채무 변제 계획을 완료한 이후에야 신용등급의 상승을 기대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개인워크아웃 진행 중에도 성실 이행 정보(소액대출 상환정보, 납입회차, 채무완제 정보 등)을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5. 우량 정보 반영

과거에는 카드 이용 실적과 같은 정보를 반영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이를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한다고 합니다.

우량정보와 관련해서 중요한 정보 하나는 예전에는 신용카드 발급 건수가 많을 수록 신용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으나, 요즘은 이것이 거꾸로 변화되어 신용카드 발급 건수는 신용평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4번과 5번의 경우 즉,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를 반영한다는 것은 마이크레딧의 신용등급 평가 체계에서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신용평가를 하는 또 다른 경쟁사인 올크레딧은 예전부터 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를 반영해왔었지만, 마이크레딧은 그렇지 않아 신용등급 평가 체계에 있어서 올크레딧에 뒤쳐지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를 받아 왔었는데, 앞으로는 이런 문제제기가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