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은 경찰, 정부 기관, 우체국 직원, 카드사 직원 따위를 사칭하며 전화를 하여 전화 받는 사람을 현혹하여 돈을 계좌이체 하게 하는 따위의 사기를 치는 행위 입니다.


사진: jox. via photo pin cc

보이스피싱에에 대해 수사가 항시 이루어 지고 있지만, 쉽게 없어지지 않고 있고 그 수법 또한 진화(?) 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와 금액

년도 건수 금액(억원)
2007 3,981 434
2008 8,454 877
2009 6,720 621
2010 5,455 554
2011 8,244 1,019

(자료 출처: 경찰청)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본 사람들 대부분은 ‘나는 보이스피싱 따위에는 당하지 않는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분들일 것입니다. 위 표는 매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 금액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지요.

그러니, 최소한 보이스피싱 수법은 어떻고 또 이에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해 미리부터 머리 속에 입력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의 유형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으려면 일단 그 유형을 알아 두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아래 유형이 보이스피싱의 모든 유형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또 해다마 새로운 기법(?)이 등장한다고 하니, 아래 유형을 통해 그 특징을 이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당신의 예금을 보호해야 한다고 속이는 경우

“당신 이름으로 우체국 카드가 반송, 택배 반송, 가계수표가 부도, 카드 대금 연체, 사기 사건에 연루 된 것 같은데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당신의 예금을 다른 통장으로 이체 해야 한다” 는 식으로 사기를 칩니다.

또는 통장을 보호해야 하니 계좌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단순히 주민등록번호를 알아 내기 위해 이와 같은 수법을 쓰기도 합니다.

경찰관이나, 법원, 은행, 카드사, 금융감독원, 우체국 따위의 직원으로 사칭하여 피해자를 현혹 합니다.

환급금을 받아야 하니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속이는 경우

세금, 연금, 보험료, 전화 요금이 환급 되어 송금을 해야 하니 계좌 번호와 비밀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여 돈을 빼가는 수법입니다.

건강보험공단, 연금공단, 국세청, 통신회사 직원 따위로 사칭합니다.

종친회비, 동창회비, 대학 추가 합격자 등록금 등을 내야 한다고 속이는 경우

종친회, 동창회, 대학교 직원이라고 말하여 회비, 등록금을 내야 하니 송금을 하라고 하여 돈을 송금 받고 도망 가는 경우 입니다.

가족에 안 좋은 일이 생겼으니 돈을 보내야 해결이 된다고 속이는 경우

가족을 납치 했으니 돈을 부치라고 하거나 가족에게 상해를 입힐 것이니 이를 피하려면 돈을 부치라고 하는 유형입니다.

이처럼 협박을 하여 돈을 부치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희한한 일을 꾸며 돈을 송금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 든 부모에게 전화를 하여 당신의 딸이 불륜을 저질렀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이스피싱 특징

phishing
보이스피싱(전화 사기)를 하는 놈들의 목적은 크게 보아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얻어 내거나, 
  2. 계좌 번호와 비밀 번호와 같은 금융 정보를 알아 내거나, 
  3. 계좌 이체 나 송금을 하라고 하는 것. 

이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경찰관이나 우체국·은행 직원 또는 법원이나 정부 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전화 받는 사람을 거짓 공신력으로 일단 놀라게 하거나 겁을 먹게 만든 후,

가족에 위해가 발생 했다거나, 세금 따위의 환급금을 빨리 받아야 한다든 지 하는 급박한 상황을 가장 하여 피해자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한 후 사기를 치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는 법

어떤 기관을 사칭하며 어떤 이유를 대든 이들의 목적은 개인 정보 또는 금융 정보를 알아 내거나, 계좌이체 또는 송금을 막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어떤 이유로 전화를 했든,

  • 개인 정보 또는 금융 정보를 요구하거나, 
  • 계좌 이체 또는 송금을 요구하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 합니다. 

한편, 과거에 조선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많았기 때문에 어눌한 발음이나 북한 발음 비슷한 발음이면 의심하라는 대응 팁이 있었지만 (물론, 지금도 유효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발음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발음이 정확하다고 하여 의심하는 것을 중지 하면 안 되겠습니다.

또 가족에 위해가 발생했다고 하는 경우 직접 가족에게 먼저 전화를 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한 마음에 바로 송금을 하거나 현금 지급기로 달려 가면 사기를 당하기 쉽습니다.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계좌 이체·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일단 의심을 하고 진위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을 통해 개인 정보가 유출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어딘가에서 노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정보가 유출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유출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도용 방지하는 법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