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역시 쫄깃하게 끓여서 먹는 것이 제 맛. 쫄깃하게 끓이기 위해 많이 쓰는 방법은 찬물 효과를 이용하는 겻과 면을 두어 번 들어 주어 공기와 접촉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찬물 효과 이용하는 법

라면이 다 익기 직전에 찬물 한 컵 정도를 부어 주면 면발이 쫄깃해 집니다. 이는 끓는 라면에 찬물을 부어 주면 면의 온도가 떨어 지면서 수축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만두를 끓일 때도 만두피의 쫄깃함을 맛보기 위해서 같은 방법을 쓰곤 하지요.

그런데, 라면을 쫄깃하게 끓이기 위해 마지막 순간에 찬물을 부을 때 주의할 점도 두 가지 있습니다.

  1. 찬물을 붓는 타이밍: 어디까지나 면이 익기 직전이라는 타이밍을 잘 지켜야 합니다. 면이 불고 나서 찬물을 부어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2. 물 양 조절: 나중에 찬 물을 붓기 때문에 처음 라면을 끓일 때의 물 양을 평소 보다 조금 적게 해야 싱겁지 않아 집니다.

라면 끓이는 도중 면을 두 어 번 들어 주기

면을 젓가락으로 두 어 번 들어 주면 면이 공기와 접촉하여 외부는 수축되고 면 안 쪽은 알맞게 익어 쫄깃한 라면을 끓일 수 있습니다.

찬물을 붓는 경우 물 양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이 번거롭다면 그저 중간에 면을 몇 번 들어 주는 것만으로 라면을 쫄깃하게 끊이는 방법을 이용할 일입니다.

이외에도 스프를 먼저 넣고 라면을 끓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때 중요한 것은 물이 끓은 다음에 스프를 넣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스프를 넣고 끓이는 것입니다. 면은 물론 물이 끓고 난 후 넣으면 되고요.

스프부터 넣고 라면을 끓이면 면이 쫄깃해 지는 이유는 비등점(물이 끓는 온도)이 높아져 면이 익는 시간이 빨라 지기 때문에 좀 더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단,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는 경우 라면이 짜 질 수 있으니 물 양 조절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