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행은 단풍과 함께 하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만든 색이 아닌 자연이 계절을 갈아타며 빚어 내는 색의 향연…, 인위적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것이 단풍입니다.

우리나라의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을 시작으로 하여 남쪽으로 하루 25㎞씩 옮겨 간다고 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땅 덩어리이지만, 우리나라 안에서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것이지요.

단풍놀이는 아무래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가야 제 맞이겠지요.

올해(2012년) 첫 단풍과 단풍 절정 시기를 예상한 그림이 아래에 있습니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단풍 절정 시기를 맞춘다면 즐거운 단풍놀이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첫 단풍은 보통 산의 20% 정도가 단풍에 물들 때를, 단풍 절정 시기는 산의 8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 때를 말합니다.

 

좀 더 큰 그림으로 또 각 유명산 별도 단풍 절정 시기를 표로 정리한 것으로 보려면 기상청의 단풍 예보 페이지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