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볼 만한 계곡-양평 사나사 계곡

사나사 계곡은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산(1,157m) 남서쪽 자락에 자리잡은
계곡입니다.

계곡 인근 펜션을 이용할 수 있어 1박2일
여행지로도 좋고 한나절 가족과 함께 보낼 수도 있는 곳입니다.

계곡 자체는 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 드는 아기자기 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수량은 조금 줄었지만, 하류쪽으로 가면 아이들
물놀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계곡입니다. 하지만, 좀 더 깔끔하고 산뜻한
계곡의 느낌을 받으려면 상류 쪽이 더 좋습니다.

여름이면 많이 알려진 계곡에는 사람들로 붐비지만, 사나사 계곡은 아직은
덜 알려진 계곡이지요. 또, 계곡 입구외에는 음식점 같은 것도 없어 자연을
제대로 느끼며 쉴 수 있는 계곡 이기도 합니다.

사나사 계곡은 누구에게 좋을까?

계곡 자체의 풍경은 그리 아름답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깊은 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폭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류쪽 계곡은 숲에 가리워 져
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하루 또는 한나절 정도 쉬다 오기에는 좋은 계곡
입니다. 여름 휴가 피크 시기만 피하면 다른 유명한 계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적한(사람이 너무 없지도 않고 지나치게 많지도 않은
느낌…) 오후를 보내다 올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나사계곡에서 놀다 오려면 이 이야기를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나사계곡 가는 길

서울에서 양평의 사나사계곡를 찾아가려면,
6번국도 양평 방향 → 6번국도 옥천쉼터(옥천삼거리)에서
유명산/한화콘도방면으로 좌회전 → 351번 지방도로를 타고가다 옥천냉면
방면으로 우회전 → 37번 국도와 만나는 백현교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용천3리 버스정류장을 끼고 우회전, 마을 길을 따라 5분정도 들어가면
주차장이 보이고 사나사 앞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양평에서 한화프라자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사나사 입구에서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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