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부채가 자산을 504억 초과 하고,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1.42%로 마이너스인 삼화저축은행에 금융위원회는 오늘(14일)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영업정지 6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부동상 경기 침제로 부동산 개발 금융(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연체율이 높아 지면서 부실 저축은행이 늘어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급기야는 영업 정지와 매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여 저축은행 구조 조정이 시작되는 것 아닌가 하는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에 예금을 했던 사람은 어떻게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궁금한데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리금 합계가 5000만원 이하면 가입 당시 이율대로 원리금을 모두 보장받을 수는 있습니다.

만약, 원리금이 5000만원이 넘으면 5000만원까지만 보장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은 일부 손실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그런데, 5,000 만원 이하 예금 가입자 모두가 일시에 다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오는 26일부터 신청자에 한해 1천500만 원 한도로 예금보험공사가 가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지급금을 뺀 5000만원 이하 나머지 원리금은 삼화저축은행에 대한 정리절차가 마무리된 후에 지급된다고 하니, 시일이 조금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에 관해 다음주 중에 이틀 간 삼화저축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이번 영업정지의 뒷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