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야 조금씩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움츠렸던 몸도 풀어줄 겸, 상쾌한 공기로 폐도 정화 할 겸…

뭐 이런 겸사겸사… 할 수 있는 것은,

한나절 정도의 나들이 아닐까요? 사람은 가끔은 늘 있는 자리를 벗어나면 새로움을 느끼기 마련이니까요.

번거롭지 않고 간단한 나들이 장소…,

수도권에 거주 하고 있다면 국립수목원 정도면 하루 또는 반나절 기분 좋게 갔다 올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광릉수목원으로 우리 귀에 더 익숙한 국립 수목원,

가족끼리 갔다와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쓸만하고,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며 걸어 보기에도 적당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국립 수목원(광릉 수목원) 나들이 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사전 예약 필수

국립수목원은 꼭 사전 예약을 한 후 가야 합니다.

입장객 인원을 통제하여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데, 평일은 하루 5,000명, 토요일은 하루 3,0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인터넷 예약과 팩스 예약(031-540-2009)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약은 당일에도 가능하고 방문 30일전 까지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많이 않기 때문에 당일 예약을 해도 되겠지만, 토요일은 미리 예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립 수목원 개장일, 이용시간, 이용요금

국립수목원 화요일에서 토요일 까지 개방하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개방 하지 않습니다. 공휴일도 개방을 하지 않지만, 평일에 공휴일이 낀 경우에는 개방한다고 합니다.

올해(2011년)에는 수목원 내의 산림 박물관이 수리 중이라(2월 28일~5월 15일), 산림 박물관도 구경하려면 5월 중순 이후에 가능 것이 좋을 것 갈습니다.

이용시간 및 관람시간

4월~10월(하절기) 11월~3월(동절기)
입장시간 관람시간 입장시간 관람시간
09:00~17:00 09:00~18:00 09:00~16:00 09:00~17:00

입장료

어른 청소년(만13세~만19세) 어린이(만7세~만12세 무료
1,000원 700원 500원 만6세이하 만65세이상,
장애인 유공자, 3자녀이상 가족 등

주차비

대형 소형 경차/저공해자동차 오토바이
5,000원/일 3,000원/일 1,500원/일 1,000원/일

광릉수목원에서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하면, 수목원 근처에 있는 봉선사에 주차를 한 후 수목원까지는 걸어서 이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봉선사에서 국립수목원까지는 천천히 걸으면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약간 시간은 소요되지만, 이 길을 걷는 정취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국립 수목원 관람 방법

광릉수목원아이들과 같이 가는 것이라면 매시 정각(10시~오후 4시)에 해설 봉사센터에서 출발 하는 안내 관람을 따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데이트나 어른 들이라면 방문자 센터에서 대여하는 자동 안내 해설 장치 또는 안내 책자를 받아 관람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둘러 보며 그늘진 곳에서 돗자리 갈고 쉬어도 좋고, 발 가는 데로 삼림욕을 즐겨도 되겠지요.

국립수목원에 갈 때 소풍가는 기분으로 음식을 싸가지고 가는 것도 좋지만, 국립수목원 안의 휴게 공간에서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 하세요.

수목원 안에는 팔각정도 있고, 쉴 만한 공간이 많이 있지만, 음식을 먹는 것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가는 길

국립수목원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이 위치한 곳은 포천군 직동리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47번 국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광릉이나 광릉수목원 또는 국립수목원 이정표를 따라 가면 봉선사와 광릉을 지나 국립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이곳으로 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통편이 조금 불편했지만, 지금은 국립 수목원 가는 버스가 많이 생겨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국립 수목원 주변 맛집

봉선사 주변에 음식점들이 꽤 있습니다. 이중 함병헌 김치말이 국수(031-533-6377)가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국립 수목원 탐방을 끝내고 나면 대부분 봉선사 구경도 같이 하니, 자연 스럽게 봉선사로 이동하여 식사도 봉선사 주변에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광릉 주변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면 차를 타고 포천 쪽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겨울이 춥고 길어서 초록의 삼림, 화사한 꽃들을 보려면, 4월 중순 이후에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수도권에서 하루 또는 반나절 정도의 간단한 봄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을 한번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