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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힘들어 하고 있다, 휴가 뒤의 피부 관리법


사진:aeter
즐거운 여름 휴가,
휴가가 끝나고 난 뒤 신경 써서 돌보아 줄 것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피부관리.
바캉스를 다녀온 뒤 피부관리를 제대로 해 주지 않으면 피부가 손상되어 거칠어 진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한 피부 관리는 자외선에 노출되었던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보습도 해 주어야 한다. 또 칙칙하고 푸석해 진 피부를 위해 미백과 영양 공급도 필수 이다.

따갑고 일광 화상이 생겼을 때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 주머니로 피부를 진정 시켜 주어야 한다. 피부가 일어날 때는 손으로 벗기지 말고 그대로 나두어 자연스럽게 벗겨 지도록 해야 한다.
스킨을 적신 화장솜이나 감초물에 적신 거즈를 화상 입은 피부에 얹어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부 가려움증이나 발열증상, 수포가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넓어진 모공은,

냉온 타월로 번갈아 찜질한다. 이렇게 하면 모세혈관이 수축, 이완되면서 피부가 생기를 되찾게 된다. 토닝로션을 화장 솜에 묻혀 양볼, 이마, 코, 턱에 10분 정도 올려 놓으면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된다.

바캉스 후 피부 진정과 보습 법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 기미, 주근깨가 신경이 쓰이겠지만, 이를 처리하지 전에 먼저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우선이다.

  • 매일 아침 저녁에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 준다.
  • 스킨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수박 팬과 바나나 팩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 화이트닝 크림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마시지 해 주어 수분을 보충 시킨다.
  • 각질이 일어 났을 때는 스팀 타월을 이용하여 찜질을 한 후 수분크림을 발라 준다.

바캉스 후 피부 미백과 영양공급

피부를 진정 시키고 수분을 보충 시켜 주어도 기미, 잡티, 주근깨, 거뭇해 진 피부, 탄력이 떨어진 피부는 따로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미백 관리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피부를 진정 시키고 수분이 충분히 공급 되어 져야 미백 관리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 항산화 성분이 충분한 식품을 고루 섭취하고, 제철 과일을 많이 먹는다.
  • 스킨 로션을 미백 제품으로 바꾸고 미백 에센스 팩 등을 해준다.
  • 색소 침착이 일어난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를 없애 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활용한다.
  • 자외선에 노출 되었던 피부는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당김과 잔주름이 생긴 부위에는 평소보다 2~3배 많은 에센스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피부 진정, 미백, 보습에 좋은 천연 팩

수박 팩은 피부 진정에 좋다

바나나 팩은 건조해진 피부에 좋다

바나나 팩 만드는 법

  • 재료: 바나나 ½, 꿀 1작은 술, 알로에 베라 젤 1작은 술
  • 만드는 법: 바나나를 으깬 후 꿀 알로에 베라 젤을 고루 섞어 주면 된다.

감자 팩은 피부에 염증에 생긴 경우에 좋다

감자 팩 만드는 법

  • 재료: 감자 1개, 밀가루 2 작은 술
  • 만드는 법: 감자를 강판에 갈은 후 밀가루를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주면 된다.

미숫가루 팩은 각질 제거에 좋다

미숫가루 팩 만드는 법

  • 재료: 미숫가루, 요구르트
  • 만드는 법: 미숫가루와 요구르트를 같은 비율로 1~2 큰 술로 걸쭉해 질 때까지 섞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