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 만약 어린아이와 함께 떠난다면 아이를 위한 피서 준비물은 부모가 챙겨야 한다.
아이를 위한 피서 준비물 꼭 챙겨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자
- 자외선 차단제: 아이의 피부는 어른 보다 더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햇빛에 노출되기 전 20~30분 전에 미리 발라 주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을 잊지 말자. 물놀이를 가는 경우 방수용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는 SPF 15~25, PA++ 정도가 적당하다.
- 베이비 파우더: 아이들은 어른 보다 땀띠가 더 잘 나는 법, 땀띠 관리를 위한 용품을 꼭 챙겨야 한다.
- 모기 기피제: 피서지에서는 모기가 더욱 설쳐 댄다. 손목이나 발목에 채워 주는 밴드 타입이나 붙이는 스티커 타입의 모기 기피제를 이용하면 모기가 아이에게 달려 들지 않는다.
-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아무리 모기 기피제나 퇴치제를 쓴다고 해도 벌레에 물리는 것을 100% 막기는 힘들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해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준비해 가면 붓기나 가려움을 해소 시켜 줄 수 있다.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준비 하지 못했다면 물파스 를 이용해도 된다.
- 아이들은 잘 다친다, 휴대용 응급처치 구급함을 준비해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 해변으로 피서를 떠난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 처지법, 정도는 미리 알고 떠나자.
- 아이가 책을 읽을 나이라면 아이를 위한 책 한권 정도는 들고 떠나는 것은 어떨까. 피서지에서의 독서 교육으로 피서는 꼭 노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