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지비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료비 입니다. 자동차 연비 절약 운전법은 익혀 두면 유류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연비 효율 높이는 자동차 연비 절약 운전 방법을 참고 하세요.
연비 절약 운전법 15가지 요령
- 급가속, 급 제동 No: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 운전 습관을 몸에 베어 둘 필요가 있다. 운전시 시선을 앞에 있는 차 뒤 꽁무니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앞차의 앞에 두어 전방 상황을 미리 파악 하면서 운전하면 안전에도 좋고, 급가속 급제동의 가능성도 줄여 준다. 물론, 출발 시의 급 가속 습관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 하지만, 시동 건 후 출발할 때는 공회전이 필요 하다.
여름에는 20~30초, 겨울에서 2~3분 정도가 적당. - 적정 RPM을 유지한다.
차 마다 적정 RPM은 조금 씩 다를 수 있다. 시동 건 후 엑셀을 밟지 않았을 때의 RPM이 대략 800~900 RPM 수준이라면, 경제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은 대략 2000~2500 RPM을 유지하면 운전한다고 한다. - 자동 변속기도 스틱 처럼:
1L로 49km를 주행한 고수의 차는 자동,수동 겸용인 DSG 변속기였다고 한다. 자동기어는 수동에 비해 연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자동변속기 차량일 경우에도 방법은 있다. 출발할 때 1단에 놓고 2000~2500rpm 때 2단기어로 올려 가속 한 뒤 D에 놓으면 연료가 절감된다고 한다. - 경제 속도를 유지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실시한 시험에 따르면 시속 40~80㎞속도로 주행하는 것에 비해 시속120㎞로 주행하면 연료는 35%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는 90∼120km 속도로 달리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 시속 70∼90km로 떨어지면 다시 서서히 높여 주는 식으로 운전하면 연비가 늘어 난다. -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노면과의 접지면이 늘어나 연료 소모가 더 많아 진다. -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은 갖고 다니지 않는다.
차 무게가 늘어나면 연료 소모가 많아 지는 것은 당연하다. 차 트렁크에는 비상 장비등의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다니자. - 주유는 반이나 3분의 2 정도만 채우자 .
주유소에 들리면 습관적으로 ‘만땅이요’라고 외치게 된다. 하지만, 연료도 무게가 나가고 연비를 줄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 - 목적지까지의 길을 미리 숙지한다.
길을 헤매면 쓸데 없이 연료를 낭비하게 된다. 네비도 설정해 놓고 미리 머리 속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머리 속에 떠 올려 놓으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가능하면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한다.
시도 때도 없이 브레이크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습관 보다는 엑셀을 놓는 것으로 속도 조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론, 앞차와 안전 거리를 고려하여 실행해야 한다. - 오르막길이 있으면 미리 가속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미리 가속하여 그 탄력으로 오르는 것이 연비 절감에 좋다고 한다. 고속도로 오르막 길이라면 미리 100km 정도로 가속해 준 후 오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내리막길 운전할 때는
기어를 2 또는 1의 위치에 놓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관성으로 내려 오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는 코너링등을 위해 필요할 때만 밟는 것이 브레이크 파열을 막을 수 있다. 또,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에 놓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는 상식은 실제로는 연료 소모가 더 많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 - 단골 카센터를 정해두고,
계절이 바뀔때 한 번 정도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보통 5,000~10,000km 에 한번 정도 엔진 오일을 갈아주고, 40,000~50,000km 에 자동 미션 오일 갈아주고, 타이밍 벨트, 브레이크 오일등을 제 때 갈아 주어야 차에도 좋고 연비에도 좋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일일이 기억하고 실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단골 카센터를 정해 두고 정기적인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연비 절감 운전방법을 써서 운전한다.
자동차 운전자의 대부분은 연비 절감 운전 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기만 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알고 있는데 쓰지 않느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연료비를 줄이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는 자동차 연비 절감 운전법을 실천하는 하는 것입니다.
와우~~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근데 어떤 글에서는 고속주행시 일정한 rpm을 유지하는 것이 연비를 절약하는 길이라고 하던데..좀 헷갈리네요..T.T>.
일정한 rpm 이라기 보다는 일정 범위의 rpm 범위, 예를 들어 2,000~3,000 아닌가요?
사실 각 차량 마다 연비 잘 나오는 rpm은 조금씩 다를 수 있기때문에 매뉴얼을 참조 하고 또 자신의 경험에 의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문에서 고속 주행시 적점 속도를 유지하며 가속 페달을 뗐다 밟았다 하는 것은 퓨얼 컷(fule cut)을 응용한 것입니다. 퓨얼 컷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적정 속도 유지라는 관점보다는 rpm에 촛점을 맞추어, 가속 페달을 뗀 후 rpm이 1500 정도로 떨어 졌을 때 다시 가속 페달을 밟는 것이 연비에 좋다고도 합니다.
단, 본문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fuel cut을 응용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차량 흐름에 맞추어 운전하는 것이겠지요.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앞·뒤 차량 흐름에 맞추어 주면서 경제 속도를 유지 하거나 아니면 가속 후 차가 목표 속도에 도달하면 페달에서 발을 떼었다가 rpm이 1500 정도 떨어졌을 때 다시 가속 페달을 밟는 식으로 하면 연비에 분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일정한 rpm을 유지 하는 것보다는 일정한 범위의 rpm을 유지 하는 것이 연비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