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약관 용어가 일부 바뀌면서 약관이나 보험 보장 내용을 살펴 보면 제자리암 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튀어 나옵니다.
제자리암 이란?
암보험 보장 내용 설명에 보험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이라고 나올 겁니다. 제자리암 자리에 원래 상피내암이 쓰여져 있었죠.
네…, 제자리암은 상피내암과 같은 말입니다.
저는 상피내암 이란 말을 작년에 알았는데, 이제 알만 하니까 제자리암으로 다시 바꿉니다. 왜 바꾸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자리암 또는 상피내암은 암으로 발전하기 직전 단계의 암 세포 입니다.
암에 걸리면 보통 암 1기, 2기, 3기,….
이런 식인데,
제자리암(상피내암)은 암 0기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상피 조직이 있는데, 피부, 코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의 소화기관 점막이 상피조직이라고 하는군요.
암 세포는 보통 상피조직에서 생겨서 상피조직의 아래에 있는 기저막까지 침범을 하면 암에 걸렸다고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
제자리암은 상피내암과 같은 암으로 암으로 발전하기 직전단계의 상피조직에 생기는 암세포입니다. 일종의 암세포이기는 하지만 발견되기만 하면 완치 가능합니다.
제자리암 치료 비용은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해 두었다면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발생한 치료 비용에 대해서만 청구를 하여 돌려 받는 구조 이기 때문에 암보험으로 추가적인 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보험에 가입을 해 두면 제자리암은 물론 다른 암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