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법

•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황사예보나 황사특보가 발령이 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아 황사가 집으로 들어 오지 못하게 합니다. 황사예보나 황사특보가 발령 났는지의 여부는
  • TV, 라디오, 또는 신문의 일기예보를 보거나,
  • 일반인은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 전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기상청:국번없이 131, 지역에서는 지역번호+131, 02-2181-0669~0670, 국립수의과학검역원: 031-487-1851~1853
• 올해는 봄비가 지주 내리는 편이라, 황사 비가 내리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일본 지진의 여파로 방사능 비 걱정도 있으니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비를 맞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일기예보 이미지: 기상청
•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이 불가피할 때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를 입고 외출하도록 합니다.
  • 안구 건조증이 있는 분들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은 황사특보가 발령이 나면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에서 돌아온 다음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도 합니다. 가능하면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갈증에 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가능하면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찬물을 머시고 싶다면 벌컥 벌컥 들이키지 말고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채소나 과일등 농수산물을 깨끗히 세척한 후 먹습니다.
• 음식을 조리할 때 손을 씻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 실내 청소와 환기는 황사특보가 발령 중일때는 하지 않도록 하고 황사 특보가 해제된 다음 합니다. 실내 청소를 할 때는 창문을 열어 놓아 환기도 해 주도록 합니다.
• 안구 건조증이 있는 분들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미세먼지가 모공으로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피부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세안과 피부 보습에 더 신경을 써 주시고,
• 모공이 넓어 지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모공관리의 핵심은 피지조절이기 때문에 억지로 피지를 짜낸다든지 하여 모공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햇빛을 오래 쐬거나 몸 속에 비타민이 부족해도 모공이 확대 되기 때문에 비타민 보충에도 신경을 써 주셔야 겠습니다.

쓴맛 또는 신맛이 나는 음식: 쓴 맛은 몸에 쌓인 노폐물을 빼내는데 좋고, 신 맛 나는 음식은 신진대사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흡수를 잘 되게 합니다.

• 냉이, 씀바귀, 달래, 두릅과 같은 봄나물
• 오미자, 매실 같은 음식이 있습니다.

특별하게 이것 저것 가릴 필요 없이 제철음식과 과일을 먹는 것이 가장 기억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다만, 봄철이라 기력이 떨어 질 수도 있으니 비타민 보충과 기력 보충에 신경 쓰고, 신진대사가 빨리 되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 하도록 돕기 위해 차를 차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100년 만의 슈퍼 황사라도 하는데…, 모두 현명하게 대처하여 건강 유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