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cc급 중형차 5년간 유지비는 4천 2백만 원

중형차의 5년간 유지비는 구입가격의 거의 두 배라고 합니다. 연료비, 보험료, 수리비, 할부구입에 따른 이자, 세금에 감가상각까지 고려하면 5년 동안 4천만 원이 넘는 돈이 나가는 거죠. 감가상각비를 뺀다고 해도 5년동안 3천만 원의 현금이 유지비와 세금 그리고 자동차 보험료로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정말 내게 지금 꼭 자동차가 필요한가? 하고 다시 한 번 물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이렇게 다시 한 번 물어본다고 해도 대답은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자동차라는 것, 이제는 필수품이 되었으니까요.

그렇다면 목표는 바로 자동차 유지비를 줄이는 것에 맞추어 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유지비 및 세금 절감법

1. 유지비 절감은 자동차 구입시 부터!

유독 소형차가 대우를 받지 못하는 나라!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소형차의 세금, 연료비, 자동차보험료는 2,000cc급 이상의 중대형 자동차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중형차 또는 고급 세단을 구입해야 되겠다면……,

최소한 연비 좋은 차를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유지비의 반 이상은 연료비가 차지하니까요.

2. 연료비를 절감하는 경제운전

감가상각비를 제외하면 자동차 유지비의 가장 큰 부분은 연료비 입니다. 연비 좋은 차가 일단 가장 중요하지만,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연료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잘 아실 것입이다. 이에 대해서는 연비 절감하는 운전 요령에 15가지 방법을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3. 자동차 요일제 참가로 세금과 보험료 절약

자동차 일주일에 한 번만 차를 몰지 않으면 자동차세를 감면 받을 수 있고, 또 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자동차 보험료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요일제에 참가하면 자동차세를 5% 감면받을 뿐 아니라, 공영주차장 할인과 남산터널 통행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보험의 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험료의 8.7%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려면 주행거리기록장치(OBD)를 부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요즘에는 주행거리기록창치를 임대해 주는 보험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4. 자동차세 선납할인제도 활용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나누어서 부과됩니다. 하지만,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구청에 선납을 신청한 후 정해진 기간에 납부하면 됩니다. 자동차 요일제까지 참여 한다면 총 15%의 자동차 세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5. 무사고 운전! 자동차 보험료 절감에 최고

자동차보험로에 관해서라면 무사고란 실제로 전혀 사고를 내지 않은 경우 뿐 아니라 자잘한 소액 사고에 대해 보험료를 청구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됩니다. 즉, 자동차보험의 보험료와 관련해서 무사고의 범위는 넓은 편이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큰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년간 무사고 운전을 하면 자동차 보험료는 처음 낸 보험료보다 반 이하로 줄어 듭니다.

연비 좋은 차로 연비 절감 운전법을 실천하고 자동차 요일제 참가와 자동차세 선납제도 활용 그리고 무사고 운전을 하면 자동차 유지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