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redit:alancleaver_2000

스트레스는 마치 그림자와 같아서 원인이 제공되면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해를 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처럼 스트레스 없이 살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네 삶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는 대체 어떤 관계일까요?

어떤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떨어진다고도 하고, 또 다른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을 하게 된다고도 합니다.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를 연구한 사례는 많지만,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가 똑 부러지게 파악된 연구는 없습니다.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그렐린이라고 하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 시켜 식욕을 증가 시킨다고 하지만,

사례 연구에서 대략 반 정도의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떨어진다고 하고, 대략 반 정도의 사람은 식욕이 는다고 답한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식욕에는 분명히 관계가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관계의 방향이 대략 반 정도의 사람들은 정(正) 방향, 나머지 반 정도의 사람은 역(逆) 방향으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는 일방적으로 이런 관계가 있다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식욕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반대로 감소 시키기도 하는 것이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을 반추해 보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색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때는 아무 것도 입에 대고 싶지 않다가도 또 다른 때는 무언가로 속을 과하게 채우고 싶은 충동을 받고는 합니다.

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강한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습관이 되도록 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과학적으로 세밀하게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 건강을 해치는 만병의 근원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과학적 증명 여부를 떠나 우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감정을 피폐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훈련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훈련해 두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