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포함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니,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이 다이어트를 필요로 사람들이다.

굳이 왜 그럴 까…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아도 이유는 금방 알 것 같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이라고… 좋아하는 것이 비슷한 사람들이 어울리다 보니 대부분 살 찐 사람들만 주변에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살은 좀 쪘지만 몸 움직임에 납렵함을 잃지 않고 있었다는 자신감에 그동안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지금은 몸이 많이 망가져 있다는 것을 아주 심하게 느끼게 된다. 언제나 그렇지만 미리 미리 몸 관리를 하지 못하고 한참 몸이 망가지고 나서야 뒤늦은 다이어트를 생각하게 된다.

어쨌든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니 앞으로는 지키는 일과 성과를 내는 일만 남았다.

개인 다이어트 컨설턴트를 둘 형편은 못되니 나름 이곳 저곳을 찾아 보며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 처음 눈에 들어 온 것이 다이어트 부작용에 관한 것이었다.

다이어트 시작은 쉽지만, 지키기는 어렵고, 더 큰 문제는 잘못된 정보도 많이 있고, 또 이것 저것 따져 보지 않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결과적으로 몸에 손상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조급하게 맘 먹지 않는 것인 것 같다. 조급해 지면 무리수를 두게 되고 언제나 그렇듯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 요즘 유행한다는 곤약 다이어트도 무리하게 하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고, 갑자기 식사를 줄이면 변비가 오기도 하고, 갑작스런 단식을 반복하면 거식증이 오기도 한다고 한다.

역시, 다이어트 부작용을 피하는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음식 조절만으로 체중을 줄이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적당한 음식 조절과 적당한 운동이 다이어트의 성공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