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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절약 운전법

자동차 유지비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료비 입니다. 자동차 연비 절약 운전법은 익혀 두면 유류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연비 효율 높이는 자동차 연비 절약 운전 방법을 참고 하세요.

연비 절약 운전법 15가지 요령

  1. 급가속, 급 제동 No: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 운전 습관을 몸에 베어 둘 필요가 있다. 운전시 시선을 앞에 있는 차 뒤 꽁무니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앞차의 앞에 두어 전방 상황을 미리 파악 하면서 운전하면 안전에도 좋고, 급가속 급제동의 가능성도 줄여 준다. 물론, 출발 시의 급 가속 습관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2.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3. 하지만, 시동 건 후 출발할 때는 공회전이 필요 하다.
    여름에는 20~30초, 겨울에서 2~3분 정도가 적당.
  4. 적정 RPM을 유지한다.
    차 마다 적정 RPM은 조금 씩 다를 수 있다. 시동 건 후 엑셀을 밟지 않았을 때의 RPM이 대략 800~900 RPM 수준이라면, 경제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은 대략 2000~2500 RPM을 유지하면 운전한다고 한다.
  5. 자동 변속기도 스틱 처럼:
    1L로 49km를 주행한 고수의 차는 자동,수동 겸용인 DSG 변속기였다고 한다. 자동기어는 수동에 비해 연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자동변속기 차량일 경우에도 방법은 있다. 출발할 때 1단에 놓고 2000~2500rpm 때 2단기어로 올려 가속 한 뒤 D에 놓으면 연료가 절감된다고 한다.
  6. 경제 속도를 유지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실시한 시험에 따르면 시속 40~80㎞속도로 주행하는 것에 비해 시속120㎞로 주행하면 연료는 35%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는 90∼120km 속도로 달리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 시속 70∼90km로 떨어지면 다시 서서히 높여 주는 식으로 운전하면 연비가 늘어 난다.
  7.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노면과의 접지면이 늘어나 연료 소모가 더 많아 진다.
  8.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은 갖고 다니지 않는다.
    차 무게가 늘어나면 연료 소모가 많아 지는 것은 당연하다. 차 트렁크에는 비상 장비등의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다니자.
  9. 주유는 반이나 3분의 2 정도만 채우자 .
    주유소에 들리면 습관적으로 ‘만땅이요’라고 외치게 된다. 하지만, 연료도 무게가 나가고 연비를 줄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
  10. 목적지까지의 길을 미리 숙지한다.
    길을 헤매면 쓸데 없이 연료를 낭비하게 된다. 네비도 설정해 놓고 미리 머리 속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머리 속에 떠 올려 놓으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11. 가능하면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한다.
    시도 때도 없이 브레이크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습관 보다는 엑셀을 놓는 것으로 속도 조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론, 앞차와 안전 거리를 고려하여 실행해야 한다.
  12. 오르막길이 있으면 미리 가속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미리 가속하여 그 탄력으로 오르는 것이 연비 절감에 좋다고 한다. 고속도로 오르막 길이라면 미리 100km 정도로 가속해 준 후 오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13. 내리막길 운전할 때는
    기어를 2 또는 1의 위치에 놓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관성으로 내려 오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는 코너링등을 위해 필요할 때만 밟는 것이 브레이크 파열을 막을 수 있다. 또,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에 놓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는 상식은 실제로는 연료 소모가 더 많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
  14. 단골 카센터를 정해두고,
    계절이 바뀔때 한 번 정도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보통 5,000~10,000km 에 한번 정도 엔진 오일을 갈아주고, 40,000~50,000km 에 자동 미션 오일 갈아주고, 타이밍 벨트, 브레이크 오일등을 제 때 갈아 주어야 차에도 좋고 연비에도 좋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일일이 기억하고 실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단골 카센터를 정해 두고 정기적인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5. 연비 절감 운전방법을 써서 운전한다.
    자동차 운전자의 대부분은 연비 절감 운전 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기만 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알고 있는데 쓰지 않느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연료비를 줄이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는 자동차 연비 절감 운전법을 실천하는 하는 것입니다.

2 thoughts on “자동차 연비 절약 운전법”

  1. 와우~~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근데 어떤 글에서는 고속주행시 일정한 rpm을 유지하는 것이 연비를 절약하는 길이라고 하던데..좀 헷갈리네요..T.T>.

    • 일정한 rpm 이라기 보다는 일정 범위의 rpm 범위, 예를 들어 2,000~3,000 아닌가요?

      사실 각 차량 마다 연비 잘 나오는 rpm은 조금씩 다를 수 있기때문에 매뉴얼을 참조 하고 또 자신의 경험에 의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문에서 고속 주행시 적점 속도를 유지하며 가속 페달을 뗐다 밟았다 하는 것은 퓨얼 컷(fule cut)을 응용한 것입니다. 퓨얼 컷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적정 속도 유지라는 관점보다는 rpm에 촛점을 맞추어, 가속 페달을 뗀 후 rpm이 1500 정도로 떨어 졌을 때 다시 가속 페달을 밟는 것이 연비에 좋다고도 합니다.

      단, 본문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fuel cut을 응용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차량 흐름에 맞추어 운전하는 것이겠지요.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앞·뒤 차량 흐름에 맞추어 주면서 경제 속도를 유지 하거나 아니면 가속 후 차가 목표 속도에 도달하면 페달에서 발을 떼었다가 rpm이 1500 정도 떨어졌을 때 다시 가속 페달을 밟는 식으로 하면 연비에 분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일정한 rpm을 유지 하는 것보다는 일정한 범위의 rpm을 유지 하는 것이 연비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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