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날씨가 추워져 온도가 떨어지면 올라는 것이 있죠. 바로 난방비……

난방비 걱정 없이 사는 분들은 복 받은 분들이지만, 추워지는 날씨만큼 난방비가 걱정인 분도 많을 것입니다.

난방비 절약 노하우 한번 알아 볼까요?

난방비 절약 노하우

제가 잠깐 외국 생활할 때 그쪽 사람들 생활 습관을 보고 배운 것이 한 가지 있는데요, 경제적으로 걱정 거리 없이 사는 사람들임에도 절약 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가까운 분들은 라디에이터가 주요 난방 시설이었는데요. 집에서 스웨터를 입고 지내더군요. 우리 보다 천장이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실내 온도를 유지 하려면 난방비가 더 드는 이유도 있겠지만, 집에서 스웨터를 입고 지내는 것을 전혀 불편하게 느끼지 않더군요.

저는 겨울 철에 바깥에서 집으로 돌아 오면 두꺼운 옷은 벗어 버리고 반팔로 지내곤 했었습니다. 이제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겨울이 오면 집에서는 양말 신고 조금 두꺼운 긴 팔 입고 지냅니다. 하루 이틀만 지나면 적응 됩니다. 이렇게 작은 데서부터 시작하면 한달 20만원 난방비 절약도 가능합니다.

난방비 절약하는 비법은 보일러에만 의지하지 말고, 집의 열 손실을 줄이면서 난방 보조 용품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난방비의 핵심 보일러 난방비 절약하기

  • 보일러는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은 오히려 난방비가 더 나옵니다.
    보일러가 난방을 해 주는 원리는 물을 따뜻하게 하여 배관이 되어 있는 곳으로 따뜻한 물을 순환시키는 것인데요, 보일러를 껐다 다시 키는 경우에 물을 따뜻하게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며칠 동안 집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면, 외출 할 때 보일러는 낮은 온도로 설정해 놓거나 외출 기능이 있으면 외출 기능을 이용해 주는 것이 더 절약이 됩니다.
  • 보일러를 청소해 주면 난방 효율이 높아져 난방비가 절약 된다고 합니다.
    가스 보일러 청소하는 방법은 이곳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정용 기기 수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분은 조금 어렵게 느껴 질 수도 있으니, 남편에게 부탁하세요. 보일러는 1년에 한 번은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온수 조절기 수온이 80도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요. 50~60도 정도로 낮추어 주세요.
    물론, 난방수 온도가 50~60 정도면 보일러를 틀어도 반팔 입을 정도로 실내 온도가 올라 가지는 않습니다.대신 옷을 좀 따뜻하게 입으면 충분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온도 설정은 18도 ~ 20도 정도로 세팅해 주세요.
    겨울 철 적정한 실내 온도는 18~20도 정도라고 하네요.
  • 샤워기 사용 시간을 최대한 줄입니다.
    샤워를 할 때 샤워기 수도 꼭지를 온수와 냉수의 중간 정도에 위치 시키고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보일러가 계속 가동됩니다. 따라서, 샤워기 사용시간이 길면 그 만큼 보일러 가동 시간도 길어져 난방비가 늘어 나게 됩니다.
  • 샤워기를 포함해서 수도 꼭지를 사용 후에는 꼭 냉수 위치에 놓아 두세요.
    수도 꼭지를 온수 위치에 놓아 두면 보일러가 온수 대기 상태로 되어 가스가 좀 더 많이 사용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창문 때문에 생기는 열 손실 방어 하기

겨울 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새어 나가는 열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실내 온도를 낮추는 새 나가는 열의 주범은 창문입니다. 벽 보다는 창문을 통한 열 손실이 많은 것은 당연하겠지요. 창문만 잘 방어해도 많게는 5도 정도의 온도 상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창문에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나 문방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문풍지를 구입하면 창 틀을 방어해 주세요.
  • 좀 더 세밀하게 새 나가는 온도를 막으려면 창에 비닐을 붙여 줍니다.
  • 창문, 거실 창문에 두꺼운 커튼을 칩니다. 낮 동안은 커튼을 젖혀 두었다가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커튼을 쳐 두며 열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와 거실의 온도 차이는 밤이면 10도 정도가 난다고 합니다. 베란다의 찬 공기가 거실로 침범하지 않도록 철통 방어가 필요하겠죠.

보조 난방 장치 이용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이고 기본 온도를 낮춤으로써 난방비, 가스비를 줄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추위에 오돌오돌 떨면서 지낼 필요는 없겠지요.

  • 거실에는 카펫이나 보온 단열 매트를 깔아 데워진 온도가 오랫동안 유지 되도록 합니다.
  •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 조절도 해 주면서 실내 온도도 높여 줍니다.
  • 침대에는 전기 장판을 깝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리 약한 온도로 틀어 주고 담요를 덮어 두는 것이 아늑함도 느끼고 전기요금을 줄이는 요령 입니다. 또, 300W 이하의 소비전력인 전기 장판을 구입하는 것이 전기요금이 절약 됩니다.
  • 전기 히터를 보조 난방 장치로 구입하여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이나 서재에 놓고 이용합니다.
    가능하면 몸을 움직여서 체온을 올려 주는 것이 좋지만, 책을 본다든지, 글을 쓴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몸을 동시에 움직이기는 어렵겠죠. 이런 경우에는 전기 히터를 보조 난방으로 쓰면 좋습니다. 연료 소비 면에서는 석유 난로가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석유 난로는 환기를 자주 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 전기 히터와 같은 보조 난방 장치는 방에서 가장 추운 곳을 뒤로 하고 놓아 주는 것이 열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전기히터는 가능하면 절전형으로 구입하고 짧은 시간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만 이용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켜 놓았다가 전기료가 가스비보다 더 많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이고, 반팔이 아니라 따뜻한 옷과 양말을 신고, 보조 난방 장치를 이용하여 올 겨울에는 난방비를 확실히 줄여 보세요.

5 thoughts on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1. 전기히터, 이건 안쓰는게 좋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흔히 쓰는 1000w 짜리 하나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한달이면 240kw가 나옵니다. 삼만원 돈이죠. 게다가 일반가정 전력으로 300kw가 넘어가면 살인적인 누진세가 붙습니다. 전기히터 하나에 240kw면 컴퓨터 냉장고 티비 등등 다른 전자제품과 연동되면 쉽게 누진적용이 됩니다. 전기히터 이거 조심해야 합니다. 전기히터 두대 사용으로 11월 요금 40만원 나왔습니다. 조심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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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스토리 메인에 노출되셨네요. 축하드리구요.. 우리집은,, 연탄을 떼는 시골집이라,, 겨울내내 따스하게는 무슨 더워죽을거 같아 반팔 반바지 입고 삽니다..ㅜㅜ 온도조절이 안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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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월동 준비’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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