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이 이상 좋은 조건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돌아서려 해도 자꾸만 생각이 나고…,
충동구매!
때로는 충동 구매인지 적절한 구매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었다면 적절한 구매 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작 집에 모셔온 그것이 사용처를 찾지 못 한 채 공간만 차지 한다면, 바로 충동 구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 하는 자책도 하지만, 집안 어딘 가에는 충동구매의 흔적이 남게 되는 일이 되풀이 되죠.
이 고리를 끊어야 하는데, 그것이 참,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도는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30일만 참는 방법을 써 보세요.
뭔가를 사고 싶다면 30일만 참아 보는 것입니다.
30일이 지나서도 여전히 그 물건을 구매 하고 싶다면 그것은 충동 구매가 아니라 꼭 필요한 물품에 대한 지출입니다. 아래 팁은 30일간 구매를 미루는데 유용한 팁들입니다.
30일 뒤로 구매를 미루는 훈련
- 물건을 집어 들어 다면 일단, 원위치 시킨다. 홈 쇼핑을 보고 전화기를 들었다면 내려 놓는다. 구매물품으로 클릭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기 직전이라면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하여 상품 정보 페이지로 다시 이동한다.
- 구매하려 했던 물품 이름과 판매처를 메모지나 포스트 잇 용지에 적는다.
- 적어 놓은 메모 또는 포스트 잇을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놓는다.
- 30일 동안 구매 하지 않는다. 이 단계에서 물품에 정보를 더 알아 보거나, 어떤 용도로 쓰일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것은 좋다. 하지만, 구매 하지는 않는다.
- 30일이 지나서도 여전히 구매를 원하고, 필요가 있으면, 그때 구매한다.
30일 동안 구매를 미루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키기만 하면 그 보상은 크죠. 내게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일단, 첫 단계가 중요합니다. 구매 욕구를 뿌리치고 사려던 것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 이 단계만 성공하면 30일을 기다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언제나 시작이 중요한 거잖아요.
일반인이 부자가 되는 길은 절약과 검소한 생활을 통해서 일 것입니다. 30일만 참는 훈련으로 충동구매를 극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