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 평가:두 나라 사이에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구매력 평가(설)는 Purchaing Power Parity를 번역한 것입니다. 여기서 parity는 동등성을 의미합니다. 같다는 의미죠. 두 나라 사이의 환율은 두 나라 화폐의 구매력을 동등하게 만들어 주는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이론입니다. ‘구매력 동등성 이론’이나 ‘구매력 등가설’로 번역되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이미 오래 동안 구매력 평가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매력 평가란? 환율 결정에 관한 이론입니다. (명목)환율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