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홀씨 말고도 받을 수 있는 4가지 은행 서민대출

신용등급 1~7등급을 대상으로 100만원~300만원 정도의 소액 긴급 자금을 대출을 해 주는 상품입니다.

금리는 연 8.74%~연 12.74% 이고 성실 상환자에게는 매월 0.5% 씩 최대 4%까지 금리를 감면해 주는 혜택과, 상환기는 최대 12개월 이며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 상환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 등으로 소득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6개월 이상의 소득이 있으며 이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의 대출 서류가 필요 합니다.

금리는 연 4.68%~연 7.02%, 대출 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상환방식은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이며 대출 한도는 연 소득의 20% 범위 내에서 최대 5백만 원입.

하나 이자다이어트론은 서민대출이라기 보다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으려는 분들이 대안으로 이용할 만한 대출 상품으로서의 특징이 강합니다.

새희망홀씨 대출도 받기 힘든 서민을 대상으로 출시된 상품이기 때문인지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은행 서민대출 상품 중에서 새희망드림대출의 건수와 대출 금액이 가장 많습니다.

표출처: 한국경제

신한 새희망드림대출의 대출자격은 신용등급에 관계 없이 연 소득 2천만원 이하 이거나 신용등급이 5등급이하면서 연 소득 2천만원 초과 3천만원 이하로써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등으로) 소득증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금리는 연 12%~연 14%, 연 소득의 70% 범위내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상환 방식은 만기 일시 상환 (이 경우 만기는 1년 이고 최장 10년까지 1년 이내의 단위로 연장 가능) 이나 원(리)금 분할 상환(이 경우 상환기간은 12개월 이상 최고 60개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행복드림론 조건으로 있었던 재직증명서나 사업자 등독증 조건을 삭제하여 재직증명서사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 받기 어려운 퀵 서비스 배달이나 일용직 노동자나 무등록 생계형 자영업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도 완화하여 1년에 200만원 이상의 수입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만 하면 됩니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 조기 상환 수수료는 없고, 금리는 연 5.69%~연 10.48% 수준입니다.

KB행복드림론2의 대출 자격 완화는 아마도 국민은행의 자체 서민대출 실적이 다른 은행의 서민대출 상품 실적에 크게 못 미치자 분발하는 의미로 이루어진 것 같은데,

앞으로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는 지켜 볼 일입니다.

어찌됐건 소득 기준을 연 소득 200만원 이하로 크게 완화한 것과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 등의 증명 서류 마저 생략한 것은 소액 대출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에게는 고무적인 것이라고 생각 되는 군요.

문제는 은행 대출 상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충분하게 홍보가 되지 않아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들이 은행에서 소액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대부업체로 직행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아무쪼록 연 소득이 너무 낮고 증명 서류 발급에도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받을 것이 아니라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은행 서민대출에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 자격이 되지 않는 분들은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이나 국민은행의 KB행복드림론2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을 있는 자격이 되는 분들은 하나은행의 이자다이어트론을 이용하는 것이 금리 면이나 상환기간 면에서 더 유리 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