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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즙 효능, 부작용, 만드는 법, 마시는 법

인삼, 홍삼과 더불어 새로운 건강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양파 즙, 분명히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양파즙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고, 구입하는 경우에도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아 대중적이기까지 합니다.

양파 즙의 효능은 무엇이고, 부작용은 없는 지,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지 아래에서 알아 보았습니다.

양파즙 효능

  • 콜레스테롤(LDL)을 낮추어 준다: 우리 몸에 나쁜 콜레레테롤(LDL)은 낮추어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줍니다. 양파에 있는 퀘르세틴(quercetin)이란 성분이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동맥경화,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혈전 형성 방지: 혈전이 형성 되는 것을 막아 주어 피를 맑게 해 주므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심근경색, 협심증, 중풍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당뇨병 예방: 높아진 혈당은 낮추어 주고 인슐리 분비를 촉진해 주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노화 방지: 노화를 촉진 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남성 전립선 기능 강화: 셀레늄이란 성분이 전립성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눈의 피로로 인한 두통치료:책을 오래 읽는다든지 하여 두통이 올 때 양파 즙을 마시면 두통을 치료해 준다고 합니다.
  • 모세혈관 강화: 모세혈관이 강화되면 혈액 순환이 잘 되어 좋습니다.
  • 불면증 개선: 밤에 잠이 안 올 때 양파를 머리맡에 두면 잠이 잘 온다는 민간 요법도 있습니다. 잠 자리에 들기 전에 양파 즙을 마시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은 막아 주어 양파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 독소 배출과 변비 해소: 장에서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설 시키므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성장호르몬 촉진: 아이들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칼슘이 들어 있어 뼈도 튼튼하게 해 주겠네요.
  • 기억력 증대와 치매 예방: 바슬게토 라는 성분이 신경세포에 작용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험생에게도 좋고 어르신에도 좋습니다.

양파 즙, 부작용은 없을까?

양파 즙을 오래 복용하면 입맛이 없어 질 수 있다고 하는 군요. 이럴 때는 사과 즙이나 꿀을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에서 매운 성분이 있는데, 간과 담이 안 좋은 사람은 양파 즙을 장기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눈물이 나고, 혀에 백태가 끼는 기미가 보이면 즉시 복용을 중지 해야 합니다.

또한, 매운 성분이 있기 때문에 빈 속에 양파 즙을 먹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양파 즙 집에서 만들기

양파 즙은 구입해서 되지만 집에서 만들기에도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1. 양파를 잘 씻은 후 4~5 등분 하여 냄비에 넣고 양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2. 양파가 푹 익을 때까지 끓인다.
  3. 양파 즙을 담을 그릇에 가는 채로 거르고, 채에 남은 내용물을 거즈로 짜주면 양파 즙 완성

양파 즙 마시는 방법

  • 양파는 빈 속에 되도록 이면 먹지 않도록 합니다. 한 두 번 정도 빈 속에 마시는 것은 큰 무리가 없겠지만, 계속해서 빈 속에 양파 즙을 마시면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하루 2~3개 정도의 양파 즙이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좋지 않겠지요.
  • 양파즙에 입맛 맞지 않다면 과일이나 꿀을 첨가해서 먹습니다.
  • 그러나, 구입한 양파즙에서 만일 단 맛이 난다면, 화학 첨가물이 들어 간 것일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양파 즙을 구입한 경우 유통 기한이 있으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진공 팩의 경우 6개월 길게는 1년 까지는 유효합니다. 단, 직사 광선이 비취는 곳에 보관하지는 말아야 되겠지요.

2 thoughts on “양파 즙 효능, 부작용, 만드는 법, 마시는 법”

    • 냉장보관 했을 경우 6개월 정도는 괜찮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실험을 해 본 것도 아니고 제조 규약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꼭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어쨌든 오래 된 것은 찜찜하면 안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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