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저축은행…위험을 회피한 활용법

2011년 삼화 저축은행이 영업 정지 조치를 당한 후 2013년까지 20여 군데의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저축은행을 이용한다는 것은 조심스러워 질 것입니다. 게다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 보도까지 기억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축은행과의 거래는 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예금자보호법의 한계인 5,000만 원을 넘어 돈을 맞긴 … 더 읽기

저축은행에 예금·적금 들 땐 이렇게……

저금리 시대의 고민은 은행이자와 물가상승률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 두고 만기에 이자까지 찾아 보았자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수익은 별반 없다는 거죠. 그래서 대안을 찾다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이 저축은행에 예금 또는 적금을 하는 것입니다. 저축은행 이자는 제1금융권 은행보다는 높기 때문에 재테크의 기본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래의 저축은행들을 보면 떠오르는 것이 … 더 읽기

저축은행 고를 때 8·8 클럽 믿으면 큰 코 다칠 수도…

8·8 클럽이란? 위험자산에 대한 자기자본 비율 (BIS 비율)이 8% 이상으로 상황이 안 좋아 지더라도 자기자본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부실여신(고정이하여신) 비율이 8% 이하로 부실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축은행들을 8·8 클럽이라고 합니다. 제1금융권이 있음에도 저축은행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예금자 입장에서는 예·적금 이자가 조금이라도 더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축은행은 원래 시중은행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