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PER 란?

PER

PER는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수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낸 지표죠.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들어 보았을 법한 꽤 알려진 지표입니다. 많이 알려진 것에는 숨겨진 함정도 있는 법인데요, 주가수익비율의 개념을 알아 본 후 숨겨진 함정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PER 란?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가÷1 주당 순이익 1 주당 순이익을 EPS라고 하니 주가 … 더 읽기

저축 vs. 투자, 차이점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지만 저축만 열심히 해도 집도 사고 노후 대비까지 할 수 있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축 이자는 연 2%도 안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는 저축뿐 아니라 투자도 포함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저축과 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축과 투자의 차이 4가지 #1. 원금보장 vs. 원금손실 가능 저축은 원금 보장이 되지만, 투자는 … 더 읽기

단리·복리 계산법

이자가 붙는 방식에는 단리 방식과 복리 방식이 있습니다.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것이고, 복리는 처음에는 원금에 이자가 붙지만, 그 다음부터는 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죠. 1년만기 저축 상품에 가입한다면 1년 후에 원금에 더해 이자를 받게 됩니다. 단리 상품과 복리 상품이 있다면 당연히 복리 상품에 가입을 하겠죠. 문제가 하나 있다면, 이제 은행에서는 복리 상품을 찾을 수 … 더 읽기

가계부채 종합 대책이 아니라… 관리 방안

2015년 가계대출 규모가 1,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가계부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라는 인식에 누구나 공감하고 있습니다. 2008년말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라고 할 만큼 주택담보대출 연체자가 늘어나면서 시작된 것이니,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비록 우리나라는 미국과 다르게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하는 파생상품이 많은 것은 아니어서 미국의 현실과 같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미국도 … 더 읽기

피터린치의 6가지 주식 유형

주식 유형을 분류하는 일이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다. – 피터 린치 피터 린치가 쓴 <월가의 영웅들>에 나오는 말입니다. 주식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 만의 투자 법칙을 갖고 있는데요, 피터 린치는 이러한 주식 투자 법칙을 세우기 위한 첫 출발점은 주식을 분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분류한 유형에 따라 투자 법칙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인데요, 예컨대 “20% 손실이 나면 바로 … 더 읽기

COFIX란?

COFIX는 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중의 하나. COFIX는 왜 생겼나? 은행의 대출 기준 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였습니다. 대출 기준 금리라는게 은행에서 대출을 해 주기 위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반영해야 하는데, 기존에 기준으로 쓰였던 CD 금리에 한계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선, 은행에서 CD 금리로 조달하는 자금 비중이 얼마 되지 않아(2009년말 11%에 불과)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 더 읽기

CMA 종류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물론 아주 작은 이자긴 하지만…)는 점 때문에 CMA 통장을 개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CMA 통장은 종금사나 증권사에 직접 찾아 가서 만들면 되지만 문제는 CMA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CMA 종류를 이해함으로써 내게 맞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 보기로 하자. 투자 대상에 따른 CMA 종류 CMA 통장에 넣는 돈이 어디에 투자 되는 … 더 읽기